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0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 개인전은 힘숨찐의 1승 1백중세로 예상할 수 있다. 전프로 매치에서는 기본적인 테프전 운영을 하기 어려워했던 강민과 빌드 이기고 있던 크랭크를 역전한 이윤열의 전력 차이 때문에 이윤열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 스트리머 매치는 똘삼의 종족 선택과 소쌍록에서 완패한 쌍베의 멘탈 회복이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측된다. 팀플의 경우, 힘숨찐이 플러리-레니아워를 다시 조합한다면 대진에 따라 1승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지만, 어제의 조합을 유지한다면 승부의 향방은 알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정맛은 크라니쉬-포셔는 비록 분패했지만 안정맛의 팀플 에이스로 평할 만큼 괜찮은 전력을 지녔고, 류제홍-삐부는 약하다. 강민 대 이윤열 두 선수의 대결이 해변킴 피셜 21번째 공식 경기라고 한다. 그 전까지 서로간의 전적이 10대10이라고 한다. 하지만 1세트는 이윤열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버렸다. 강민은 어제 크랭크처럼 쌩더블을 시도했는데, 이윤열은 쌩더블을 보자마자 바로 SCV와 마린을 출동시켜서 벙커를 짓고 앞마당을 날려버린다. 이후 벌쳐 견제로 강민의 혼을 빼놓은 뒤 탱크 진출로 압도적인 승리. 삐부 류제홍 vs 플러리 김재원의 승부는 삐부 류제홍이 저그 대신 테란을 가져오는 승부수를 뒀다. 대놓고 우리 준비해온 전략 있다는 식이었는데, 그 전략이라는게 테란은 입구 막고 버티고 삐부의 프로토스는 포지 짓고 캐논 도배로 방어 하는 전략이었다. 말 그대로 '삐부가 5분만 버티면 내가 2:1할게요' 식인데, 배럭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플러리의 저글링 6마리가 테란의 진영에 도착하여 전략 시작부터 망한거나 다름 없었다. 결국 류제홍은 본진이 다 쓸리고, 남은 삐부의 본진도 다 쓸리며 끝. 왜 2대2 팀플에서 테란-토스 조합이 사장당했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2:2 팀전이 있던시절 선수로 활동한 전적이 있는 김정민해설이 말하길, 팀에서 테란-프로토스 조합을 써보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연구해봤지만 하면 할수록 답이 나오지않아서 결국 포기했다고.] 똘똘똘이 vs 쌍베의 승부는 똘똘똘이가 1시에 몰래 템플러 아카이브를 지어 패스트 다크를 갔지만, 쌍베가 터렛을 지어 패스트다크를 막아냈고, 이후 쌍베가 벌처, 탱크 조합의 메카닉으로 질럿 드라군 조합의 똘똘똘이를 잡아내면서 점점 압박해갔다. 똘똘똘이가 캐리어를 뽑았지만 쌍베가 똘똘똘이의 멀티를 견제해 자원 채취를 막아 인터셉터를 뽑을 자원까지 없어지면서 골리앗까지 추가된 쌍베의 전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와 별개로 초반에 똘똘똘이에게 누군가 귓말로 훈수를 두는 바람에 똘삼의 요청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고, 귓말을 차단했는데도 누군가가 계속 보내는 일이 있었다. 포셔 크라니쉬 vs 레니아워 치킨쿤의 경기는 2세트 삐제홍의 팀반전 리플레이였다. 어제와 달리 저그를 들고 온 레니아워는 성큰 짓고 레어 테크를 탔고, 이에 안정적인 맛은 치킨쿤의 본진에 2컬러 러시를 들어가서 쉽게 뚫어버렸다. 이후 레니아워가 뮤탈을 뽑아서 버티려고 했으나 히드라, 드라군, 커세어가 가세하고 7시와 6시에 레니아워가 시도한 몰래 멀티까지 전부 걸리면서 사실상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결국 포셔와 크라니쉬의 병력이 한방에 레니아워의 본진을 공격했고 주요 건물과 병력이 모두 터지면서 경기가 끝났다. 그와중에 치킨쿤은 게이트웨이만 남자 경기를 보게 엘리는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상금과 순위가 모두 결정되자, 양 팀 협의 하에 에이스 결정전을 2:2 헌터 팀플로 바꾸어 진행하였다. 안정맛은 포셔-크라니쉬 조합을 그대로 냈고, 힘숨찐은 플러리-레니아워 조합을 드디어 꺼내들었다. 포셔 크라니쉬 vs 플러리 레니아워의 승부는 초반에 플러리 레니아워가 저글링과 질럿으로 크라니쉬의 본진을 빠르게 털어버리면서 경기가 너무 빠르게 힘숨찐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전설의 1군' 드립부터 4강때 이대로 나왔으면 결승 갔다는 드립까지 속출했다. 여담으로 용준좌-김정민 등 중계진들이 워낙 강민과 친하다보니 중계중에 여러모로 강혐을 보여주는 농담을 하곤 했는데[* 선수들의 아쉬운 스타 플레이가 나오면 '아! 이렇게 코칭했으면 강민 실망이에요' 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면서 중계를 했다.], 이게 강민 선수가 많이 서운했는지 인터뷰때 중계진들이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식으로 발언을 하며 분위기가 급속냉동되는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강민#s-4.1]] 문서 참조. 덕분에 뒤에 인터뷰 하는 선수들이 이 얼어붙은 분위기 띄우려고 짠할 정도로 이 악물고 텐션 올리고 인터뷰를 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